[딸아, 외로울때는 시를 읽으렴1] 신현림
[딸아, 외로울때는 시를 읽으렴1] 신현림 하지만 엄마는 네가 덜 상처받고, 덜 아프기만을 바라지는 않아. 좀 상처 입으면 어때, 좀 아프면 어때, 까짓것 다시 일어나면 되지 뭐, 하면서 훌훌 털고 나아가는 딸이길 바란단다. 그렇게 괴로움을 용감하게 뛰어넘는, 그래서 온몸으로 인생을 껴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단다. 괴롭고 불안하고 공허한 마음 달랠 길 없어 못 견딜 때면 시를 읽었단다. 학교 다니는 일이, 산다는 게 지루해질 때면 김 한 장 두 장 씹어 먹듯이 시를 읽었지. 그러면 비로소 마음이 가라앉고 평안해졌어. -------------------------------------------------------------------- 가장 많이 아파할 때 가장 참되게 기쁨의 의미를 알게 되고 가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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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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