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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onioso 2017. 9. 25. 00:14강릉 카페 <포이푸(POIPU)>.
사천진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에 발견한 곳.
외관부터 매우 이국적이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스노클링을 하고 와서 커피한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강릉 카페 <포이푸(POIPU)>의 입구다.
서핑보드들이 엎어져있고, 바다 바로 앞에 있으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들이 좌우로 놓여져있다.
커피를 마시러 갔으나, 내 눈에 띈건 노홍철 맥주.
긍정신 RED ALE이 이름인가...
'노홍철 천재'라고 되어있었다.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앞에 두고 바다를 바라보는 장면이다.
너무 좋지 않은가.
해외 부럽지 않을 정도의 VIEW였다.
이쪽면이 바로 내가 앉은 자리이다.
강릉 카페 <포이푸(POIPU)>는,
가게 안쪽과 연결된 테이블 쪽이 메인 가게인것 같고
앞서 보여준 서핑보드쪽 좌석들도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다.
게스트하우스랑 서핑보드 대여랑 같이 하는 곳인듯.
모르는 아가씨 얼굴은 보호해줘야지.
POIPU는, 미국 하와이주 카우아이섬에 있는 해안이라는데
하와이의 포이푸 비치를 본따 만든 이름인지.
하와이 가고싶똬 ㅜ ㅜ
강릉 카페 <포이푸(POIPU)>의 메뉴이다.
커피, 차 등 다양한 음료가 있다.
물론, 간단한 스낵과
맥주, 칵테일도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나는 맥주마시는거 너무 추천
칵테일 마시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바다를 바라보며 한잔하는 기분이 정말 최고였다.
바로 이 노홍철 맥주
너무 인상깊다. 뚜껑도 너무 센스있고 예쁘다.
맛도 있다.
뚜껑이 너무너무 산뜻하고 예뻐서
버리기가 너무너무 아까웠다.
정말 긍정기운이 가득 쏟아날 것 같은 디자인.
긍정적인 레드에일을 먹는 방법이라는데
정말 노홍철 답다. 후후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강릉 카페 <포이푸(POIPU)>는
이렇게 테이블들이 드문드문 놓여져있다.
모든 좌석에서 바다가 다 보인다.
강릉 카페 <포이푸(POIPU)>.에 있었던
알 수 없는 나무도
잠깐 클로즈업.
다른쪽 좌석들이다.
저쪽 좌석들도 느낌있는듯.
가게가 너무 크지 않으면서도
뻥 뚫려있고 시원시원해서 좋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강릉 카페 <포이푸(POIPU)>.
다음에 또 오면 또 와야지.
서핑렌탈샵 답게 저렇게
포이푸라는 깃발?들이 있다. 이국적이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강릉 카페 <포이푸(POIPU)>.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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