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iosamente

​​ ​​​​​​​​강남역 맛집 추천 강남역 지나다닐때마다 푸른 간판 가게앞에 사람들이 맨날 모여 줄서있길래 그냥 힐끗 쳐다보다 지나갔었다 가게입구에 전시된 음식모형들 보고도 일본파스타? 뭔가 조잡한 느낌인걸? 하고 지나쳤던.. ​ 그러다가, 최근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며 고에몬이라는 맛집을 봤는데, 내가 늘 지나다니던 푸른색 간판 가게와 비슷한 인테리어에 비슷한 음식들을 팔고있는거다 설마싶어 강남역 고에몬이라고 쳐보니 내가 늘 지나쳤던 바로그곳이었다 ​ 일본의 고에몬이 한국에 들어와있었던거다 낼름 고에몬을 당장 찾아갔는데.. 오픈시간이 오전11시 반부터인데 11시반부터 모두 줄서있는... 대기자 명단에 걸어놓으면 핸드폰으로 연락이 온다 그래서 대기자 명단에 걸어놓은후 바로옆에있는 다이소나 미니소를 가면..

당산역 2번~3번 출구 사이.유명하다고 익히 들었기에 궁금해서 방문.주먹고기는,주먹처럼 두툼하게 썬 고기를 뜻하며정해진 부위가 있는건 아니라고 한다.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당산 주먹고기는, 삼겹살 + 오겹살 + 목살 + 가브리살을 섞어서허브오일에 숙성시켰다고 한다.당산주먹고기의 기본 테이블.된장은 기본으로 나오고,파전같은것도 나오는데 나는 파전이 어찌나 맛있는데두번리필해먹었다.원래 주먹고기를 시키고 싶었는데,이날 주먹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하여어쩔수없이 오겹살을 시켰다.삼겹살과 오겹살중에 고민하다가 오겹살을 시켰는데탁월한 선택이었다.비록 삼겹살을 먹진 않았기에 어떤맛인지 모르겟지만오겹살은 정말 최고였다.된장찌개. 그냥 된장찌개 맛이다.요즘 된장찌개는 고깃집에서 돈주고 사먹어야하는데공짜로 나와서 감동이다. 오..

연남동 맛집 .파스타에 소주를 곁들이는이탈리안 선술집이 컨셉인 곳이다.파스타 집인데도 소주 등을 팔지만가장 어울리는건소니니(소주+버니니),소리에(소주+페리에)인듯.우리는 그냥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시켰다.유명하다는 라구파스타를 먹어볼까 했지만뭔가 크리미한게 땡겼다.연남동 맛집 의까르보나라는 그냥, 솔직히여느 까르보나라집과 비슷비슷했다.우리는 까르보나라와, 소니니를 함께 먹었다.연남동 맛집 의까르보나라는 여느 까르보나라집과 비슷했지만소니니와 함께 먹는 기분은가히 최고였다.정말 별거 아닌데, 단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소주 등을 파는 것 뿐인데참 연남동스럽고, 뭔가 더 맛나고 즐겁고,그래서 더 연남동에 정이 가는 느낌.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바로 그 느낌이 연남동 느낌인 것일까. 연남동 맛집 의두번째로 시킨 뽈뽀(..

강릉 카페 . 사천진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에 발견한 곳.외관부터 매우 이국적이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어서스노클링을 하고 와서 커피한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것이 강릉 카페 의 입구다.서핑보드들이 엎어져있고, 바다 바로 앞에 있으며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들이 좌우로 놓여져있다.커피를 마시러 갔으나, 내 눈에 띈건 노홍철 맥주.긍정신 RED ALE이 이름인가...'노홍철 천재'라고 되어있었다.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앞에 두고 바다를 바라보는 장면이다.너무 좋지 않은가.해외 부럽지 않을 정도의 VIEW였다.이쪽면이 바로 내가 앉은 자리이다.강릉 카페 는,가게 안쪽과 연결된 테이블 쪽이 메인 가게인것 같고앞서 보여준 서핑보드쪽 좌석들도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다.게스트하우스..

​당산역 맛집 이자카야 .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이다. ​오늘 우리는 당산역 맛집 이자카야 에 2차로 방문했는데, 회(모듬회였나..)와 라멘을 시켰다. 당산역 맛집 이자카야 의 메뉴판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이 중에서, 도미사시미(32,000원)과 돈코츠라멘(12,000원)을 시켰던 것 같다..(기억이 가물가물) ​바로 이것. 당산역 맛집 이자카야 에는 특히나 라멘이 진짜 너무 맛있었다. 라멘 정말 감동. ​ 당산역 맛집 이자카야 의 회는 사실상 일반 횟집에서 볼수 있는 회 수준이다. 물론 두툼하긴 하지만.. ​ 당산역 맛집 이자카야 에서 사실, 이날 도미가 다 떨어졌다고 대신 광어를 몇접 저 주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준게 달랑 3접.............보이지도 않음ㅎㅎㅎ ​ 당산역 맛집 이자카..

양재역 참치집 방문. 인터넷에서 '양재역 맛집'으로 검색하다가 재방문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보고 일단 가보기로 결정.​ 양재역 맛집 를 ​주말에 방문했다. 여자사장님께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셨다. 주말이어서인지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단지 두명만 먹으러 왔는데, 룸을 우리만 사용할 수 있게 안내해주셨다. 주말에 두명이서 단독룸을 차지하고서 가장 좋은 메뉴도 아니고, 참치회(진)으로 하겠다고 했는데도 "우리가게 진 메뉴 괜찮아요 한번 드셔보셔요"하면서 너무나도 밝고 친절하게 웃으시는 사장님의 첫인상부터 너무 감사했다. (손님인데 왜 감사하지. 요즘 불친절한 사장님들이 너무 많아서인듯) 양재역 맛집 에서 가장 먼저 나온 스끼다시 회(?)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게 새우, 연어 등이 나온다. 맛나다. ​처음으로 ..

​강남역 조용한 술집 재방문. 지난번, 강남역에서 2차 장소를 찾아 한참 헤매던 중 우연히 발견했던 강남역 이자카야 유이안 (Uian). 번잡한 강남에서 비교적 조용하게 먹을 수 있고, 연령대도 30~40대가 평균으로 보일만큼 다른데보다 비교적으로 높아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준 곳.. ㅋㅋ 강남역 맛집 리스트로 올려두고 또 방문. ​​강남역 술집 의 새우깡. 너무 맛있다. 이거 하나로 2차 술안주로 충분할듯. 하지만 우리는 또 먹는다 식사를 했으나, 또 식사를 한다. 후후.​ ​이날은 하트모양 소주잔이 나왔다. 너무 깜찍.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트 소주잔 두 잔을 나란히 놓아본다. 정말 처음처럼 사랑하는 느낌이다. 커플에게 딱 어울리는 잔. ​강남역 술집 에 방문하면 하트 소주잔 달라고 해보시라...

강남역에서 일본느낌 물씬 나는 이자까야를 찾다가.. 수많은 이자까야 중 "도쿄 뒷골목 이야기"라는 간판이 문득 눈에 띄어 들어온 곳.. 좌석은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강남역 이자까야 답지 않게 좌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테이블들이 조금 떨어져 구성된 느낌이라 더 좋았다. 보통 강남역 이자까야는 엄청 시끄러운데 여기는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조용히 먹고픈 사람들에게 좋은듯. 이름이 "도쿄 뒷골목 이야기"인 것을 보고 들어왔는데, 왜 막상 들어오니 이름이 "유이안(Uian)" 이라길래 생소하다 기본세팅. 기본안주로 나오는 완두콩과 피클 우리가 시킨 명란 계란말이. 아무리 강남역 이자까야여도 강남역에 생각보다 명란 계란말이 파는곳이 별로 없는데 여기에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적당히 달짝지근하고 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