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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워너비 샤넬] 카렌 카보

armonioso 2017. 5. 19. 08:00
[워너비 샤넬] 카렌 카보

 

 

코코가 말하길, 내가 우아함이라 말할 때 나는 럭셔리를 말하니라. 럭셔리는 눈에 보이지 않아야 하되 느낄 수 있어야 하니라. 럭셔리는 단순함이라, 그것은 복잡함과는 반대라.

럭셔리는 필요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럭셔리는 가난함의 반대라. 허나 그렇지 않노라. 럭셔리는 야비함의 반대니라. 럭셔리는 지위의 반대니라. 럭셔리는 자신이 됨으로써 생계를 꾸려가는 능력이니라. 럭셔리는 타성으로 사는 것을 거절하는 자유이니라. 럭셔리는 우아함이라.

 

"여자라면 반드시 이 두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세련되어야 하고 누구나 감탄할 만큼 멋져야 한다."

"항상 약간은 모자란 듯이 입는 편이 더 나은 편이다."

"진정으로 럭셔리한 스타일이라면 편해야 한다. 편하지 않다면 럭셔리한 것이 아니다."

 

단순함은 우아함과 동일시된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아름다운 의상들은 다른 모든 아름다운 의상들과 어울려야 한다. 당신에게는 끝없이 옷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은 할 ㅇ리이 얼마든지 있으니 말이다.

 

불행한 연애의 기억에 파묻혀 있는 대신 일 속에서 자신을 잊을 수도 있다. 그것이 샤넬의 방식이다. 바꿀 수 없는 것을 재탕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인 반면 그 모든 고통을 일로 돌리면 블랙 미니드레스가 나온다.

 

헨리 제임스는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벗어나서 그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에게서 벗어나 있으러면 정말 흥미로운 일거리가 있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총명한 것도 섹시합니다. 강인한 정신력도 섹시합니다. 욕구를 주장하는 것도 섹시합니다.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가 되는 것도 섹시합니다. 대담하고 도전적이며 변명하지 않는 여자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프랑스인들에게는 작은 모자를 쓴 장군처럼 보이는 동시에 여성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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