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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효능

 

우리가 흔히 아는 <브로콜리>는

양배추의 변종으로,

원산지는 이탈리아입니다.

제 2차 세계 대전을 전후로 유럽에 퍼지고,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에 들어왔습니다.

 

 1. 비타민, 미네랄 풍부

 

<브로콜리>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채소 중에서도 특히 많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 B2,

칼륨, 인,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고,

콜리플라워에 비해 단백질(글루타민산, 트립토판, 라이신)과

무기질(구리, 아연)의 함량도

월등히 높습니다.

 

 2. 암 예방 (항암)

 

뿐만아니라, <브로콜리>는

발암 물질을 흡착해 배출하는 식이섬유와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 페놀 등의

암 예방 물질도 풍부합니다.

 

<브로콜리>는 특히, 양배추 종류 

 발암억제효과가 매우 뛰어난 설포라판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를 많이 먹는 사람은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결장암을 억제하는 힘이 양배추보다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3. 미용, 다이어트 

 

<브로콜리>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미용과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

 

 4. 빈혈 예방 및 완화

 

<브로콜리>는 비타민C의 작용을 돕는 철분 함량도 높아,

빈혈, 심장과 맥박이 빨리 뛰는 증상,

숨이 차는 증상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월경으로 철분 부족을 느끼는 사람이

많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브로콜리> 먹는 방법 및 주의사항

 

<브로콜리>의 비타민C는,

가열하더라도 다른 채소에 비해

크게 손실되지 않으므로

미역과 함꼐 된장에 넣어 끓이거나

샐러드, 볶음, 조림, 수프의 재료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를 양파와 함께 이용하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강화되어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상승합니다.

 

 브로콜리는 황색이나 다갈색으로 변했거나

줄기부분이 갈라진 것은 수확한지 오래된 것이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