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마음속에 결의를 다지고 있으면 그 계획이 준비 단계에 있을 때부터 이미 그것이 용모에 나타난다고 분석한다.

   

기회는 항상 뒤에서 살그머니 다가오는 장난스러운 습성이 있다. 또한 기회는 불운이나 일시적인 패배의 그늘에 숨어 은밀히 찾아온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기회를 놓치고 만다. ‘진지하게 생각을 거듭하면 반드시 성취된다’

‘마음속에 싹튼 소망이 말을 통해 명확한 형태를 갖추면, 그것은 반드시 현실의 것이 되어서 손에 들어온다’

   

무언가가 되고 싶다면 신념을 갖는 일이 그 첫걸음이다.

자! 신념을 갖자. 반드시 이루겠다는 신념을 갖자.

신념은 나의 사고에 생명을 주고 힘을 준다. 신념은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기적을 부른다.

신념은 나를 절망에서 끌어내 주는 마법의 약이다. 신념은 나의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다이너마이트다.

나는 이제 신념을 가졌다. 그러므로 무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주의 모든 것은 내 편이다.

   

나는 진리와 정의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는 어떠한 성공도 결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기적인 목표는 세우지 않겠다. 성공은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우선 남을 위해 봉사한다. 사랑을 몸에 익히고 증오와 시기, 이기심이나 짓궂은 마음은 버린다.

   

막대한 부, 그것은 바로 소망 한가운데서 탄생하는 것이다. 우리의 부에 한계가 있는 것은 우리의 소망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신념은 한계를 초월한다. 당신이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꼭 한 번 더 이 이야기를 상기해주기 바란다.

   

진심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잔머리 굴리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인내하며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각오가 잠재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반복하여 자기암시를 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믿음을 갖는 것이다. 잠재의식이 굳이 신념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당신이 믿기 때문이다. 가령 당신이 부를 얻을 수 있다고 믿을 때, 돈은 이미 당신이 손을 내뻗도록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잠재의식이 당신에게 완전한 실행 계획을 가르쳐 줄 것이다.

   

“원하는 일을 성취하려면 힘들다거나 귀찮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만약 그가 평사원으로 출발했다면 현재의 지위까지 오르는 데 10년 정도 걸렸을 것이다. 이 10년이라는 세월을 자기 소개서가 단축해 준 것이다.

평사원으로 출발하여 차차 승진하겠다는 생각은 건전한 사고방식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사고방식의 최대 결점은 평사원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현실적으로는 승진의 기회를 잡기는 커녕, 기회가 보이는 높이까지 머리를 쳐들 수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또 평사원부터 시작한 대부분의 살마이 낮은 지위에서 사회를 봄으로써 쾌활함과 용기를 잃어 버리고 의욕을 잃어, 비판주의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더욱 안 좋은 것은 그와 같은 사람 대부분이 ‘큰 뜻’을 상실해 버리고 매너리즘에 빠져 인생을 보낸다는 것이다. 즉, 익숙해진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 가는 도중에 그것이 습관이 되고 끝내는 습관에 포로가 되어 버려 움직이지 못하는 인간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한두 계단 위에서 시작하는 것은 중요하며, 가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계단이라도 높은 지위에 서면 모든 세상이 좀 더 확실히 보인다. 사람들이 승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기회를 잡는가, 왜 그들에게는 용기가 있는가 등을 관찰하는 일은 매우 유용하다.

   

‘자신의 지위는 자신이 조절할 수 있다’ 높은 지위에 앉는 것도 낮은 지위에 머무는 것도 모두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헐핀처럼 ‘자기의 지위는 자기 스스로 잡아야 한다’는 투지에 가득 찬 사람 곁에 있는 것은 돈으로 사지 못하는 훌륭한 감화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낮은 지위에도 만족하려는 안이한 생각은 버려라. 무엇을 하고자하는 의욕은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타개하는 힘이 된다.

   

‘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11가지 조건’

1. 용기 : 용기는 지식과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과 용기가 결여된 리더와 일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한 리더 아래에 계속 있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부하 뿐이다.

2. 자기 통제력 : 스스로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조절할 수 없다. 또 엄한 자기 통제력이 있는 리더에게는 현명한 부하가 따른다.

3. 두터운 정의감 : 공평한 마음과 정의감 없이 타인의 존경을 모은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4. 단호한 결단력 : 우유부단함은 자신감이 없다는 증거다. 결단력이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리더에게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것이다.

5. 실행 가능한 계획 : 성공한 리더는 일을 계획하면 반드시 실행한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생각으로 행동하는 리더는 마치 키가 없는 배와 같아서 언젠가는 암초에 부딪히고 말 것이다.

6. 보수 이상의 일을 하는 습관 : 리더로서 절대적인 조건은 부하에게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일을 해낸다는 인상을 심어 주는 것이다.

7. 쾌활한 성격 : 야무진 데가 없고 주의성이 없는 사람은 리더가 되지 못한다. 리더에게는 존경심이 모여야 하므로 쾌활한 성격이 중요하다.

8. 너그러운 마음 : 리더는 부하에게 너그러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 부하를 이해할 뿐 아니라 그들의 고민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9.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 : 리더는 일에 관한 모든 것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10. 투철한 책임감 : 리더는 부하의 실패에 대해서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이 각오가 없이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면 리더는 그 자리를 떠나야 한다. 부하의 무능은 자신의 무능이라고 생각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11. 협력하여 일할 것 : 리더는 협력 체제 아래에서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하에게도 협력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지도할 의무가 있다. 리더에게는 권력이 필요하고 권력에는 협력이 필요하다.

   

부하가 자기 지위를 빼앗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는 리더는 그 두려움이 머지 않아 현실이 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유능한 리더는 자기 지위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여 그 임무에 정통하고 있다. 그래야만 중요한 문제를 깨끗이 처리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유능한 리더는 남의 능력을 능숙하게 이용할 줄 안다. 단독으로 일하기보다 유능한 부하와 함께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부하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잔소리를 하는 리더는 반드시 그들의 미움을 산다. 진정한 리더는 부하의 명예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부하가 명예를 얻기 바란다.

유능한 리더는 부하에게 용기를 준다. 부하의 마음에 공포심을 야기하는 따위의 일은 결코 하지 않는다. 부하에게 자기의 특권을 강요하려고 하는 리더는 힘에 의한 리더의 부류에 들어간다. 훌륭한 리더라면 부하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공평한 마음으로 대하고, 사업상의 지식을 조금 보이는 이외에 특권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

   

실력 있는 리더라면 부하의 존경을 사기 위해 직위나 신분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직위나 신분을 지나치게 고집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무능한 경우가 많다. 진실한 리더가 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문이 열려 있다. 따라서 겉치레나 형식은 필요없다.

   

당신이 진정 성공을 바란다면 우유부단함을 떨쳐 버리고 단호한 결단력을 키워야 한다. 그런데 단호한 결단을 내리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며 때로는 매우 과감한 용기가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조화의 정신과 사랑을 가지고 친분을 나누어 가는 도중에 우리는 서로의 소질이나 습관, 사고력 등 많은 영향을 받는다.”

창조적 상상력은 한계가 있는 인간의 마음과 무한의 지성을 직접 연결한다.

   

케이트 스미스는 돈을 못 받더라도 마이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노래를 불렀다. 브로드웨이가 마치 “어디까지 하겠는가. 어디 해보라”라고 말하는 듯했다. 결국 그녀는 자기 손으로 행복을 잡을 때까지 견디어 냈다. 끝내는 브로드웨이가 지쳐서 이렇게 말했다.

“아! 이제 됐어. 잘 알았다고. 그러면 네 노래 가격을 정해 보자. 계속해서 노래를 불러라.”

마침내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가격을 매겼고, 엄청나게 큰 돈을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