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크리에이터에게 묻다] 고성연 케네스 그레인지 : 새로움은 일상에 있다 로스 러브그로브 : 장르를 넘나드는 사고가 필요하다 어맨다 레베트 : 가장 나답게 행동하라 팀 브라운 : 나는 손으로 사고한다 케빈 로버츠 : 머리가 아닌 가슴에 호소한다 피터 블레이크 : 좋아하는 것들을 모으니 팝아트가 되엇다 "미국에 앤디 워홀이 있다면, 영국엔 피터 블레이크가 있다." 무엇을 갈망하는지 들여다보라 다양한 장르에 대한 순수한 관심을 반영하듯 피터 블레이크의 작품은 꾸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냉소'나 '충돌'같은 요소는 찾아보기 힘들다. 예술가랍시고 스스로를 은근히 높이는 엘리트 의식의 흔적을 전혀 엿볼 수 없다. 그는 영국에서 경박하다고 여겨지기도 했던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있는 그대..
[사랑해 파리] 황성혜 영화 에 이런 대목이 있다. "4마일쯤 되는 센 강가의 산첵로를 걷다 보면 파리에 있는 모든 다리를 지나게 돼요. 마냥 걷다가 마음에 드는 다리를 만나면 커피를 들고 가서 일기를 썼어요. 그리고 강이 말하는 소리르 들었지요." 강이 무슨 말을 했느냐는 질문에, 사브리나는 "그건 비밀"이라며 웃는다. 강이 말하는 소리라. 영화를 보다가 그 순간, 뜨거운 기운이 목으로 올라왔다. 그러면 센 강이 내게 한 말은 무엇이었을까. 센 강이 있는 곳은 12세기 말 바이킹 족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중세식 성을 세웠던 자리라고 한다. 지금 그 성벽들은 사라졌지만, 센 강만은 아직 그 자리에 있다. 곁에 아무도 없고 그래서 뭔지 모르게 마음이 텁텁해질 때, 그는 내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런 ..
[평생 살 안찌는 몸 만들기] 신현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음양의 기운으로 보는 것은 교감신경이 에너지를 발산하려는 속성을 지닌 반면 부교감신경은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교감신경이 항진돼 있는 양인 체질은 이를 에너지로 발산하는 양이 많은데 비해 부교감신경이 항진돼 있는 음인 체질은 에너지로 발산하는 양보다 몸속에 저장하는 양이 많다. 그래서 양인보다는 음인이 쉽게 살이 찐다. 우리가 흔히 살찌는 체질이라고 할 때 이는 음인 체질을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트레스는 너무 많아도, 너무 없어도 몸에 이롭지 않으므로 긴장과 이완이 적당히 반복되는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서 ㅎ나의학에서는 음양화평지인, 즉 음의 기운과 양의 기운이 조화로..
[책 한권 들고 파리를 가다] 린다 미국에서는 입장료가 박물관의 성격에 따라 결정된다. 미국의 국립박물관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렇다. 국민들이 세금을 내면 국가는 무료로 공공시설을 제공하도록 되어 있다. 국민에게서 취한 것은 국민에게 베푼다는 이치이다. 박물관의 유지비용 등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부금을 모금함으로써 해결하느 ㄴ것이 미국인의 관념이다. 우리는 프랑스 국립박물관의 입장료 징수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프랑스를 찾는 외국 관광객이 정말로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한 친구는 1990년대 초만 해도 한 해 동안 파리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파리의 상주인구 수를 능가했다고 말해주었다. 어쩌면 프랑스의 '역사적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프랑스에는 도처에 역사..
[남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마이클 거리언 진정한 남자가 좋아하는 두 가지, 그것은 위험과 놀이다. - 니체 남자의 뇌에서는 공간지각을 관장하는 대뇌피질 부분이 더 크게 발달하기 때문에 언어 사용을 관장하는 대뇌피질 부분이 여자보다 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남잗르은 축구공을 차거나 컴퓨터게임을 하면서 자유시간을 보내는 반면 여자들은 전화로 수다를 떨거나 조용히 앉아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남자들은 여자들만큼 많은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심지어는 자신의 생각조차 잘 표현하지 못한다. 만약 생각이나 느낌이 우뇌에서 좌뇌로 이동해야 할 일이 생기면 남자들은 그 일을 수행할 가능성이 여자들보다 25퍼센트 더 적어지느 ㄴ것이다. 이것은 남녀의 언어적 기능에 치명적인 차이를..
[Consultantly Yours] Arthur D. Little Korea 감내 없이는 얻을 수 있는 것도 없다 컨설턴트로 일하기 위해서는 익숙하지 않은 산업에 대한 빠른 이해가 요구되었고, 유수 대기업들조차 오랜 기간 동안 풀지 못한 숙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아야만 했다. 또한 우수한 두뇌 집단들로 구성된 팀 내에서 실력을 발휘해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주변의 기댈르 충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이 나를 짓눌렀다. 일을 하다 아침에 동이 터오는 것을 지켜보는 것에 익숙해지고, 친구나 가족보다 팀원들과 주말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했다. 이것이 진정 내가 찾던 길인가 하는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쉽게 할 수 있는 일, 고통..
[식욕 버리기 연습] 마리아 산체스 겉으로는 완벽한 어른인 척할지 몰라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아직도 굶주린 어린아이가 있다. 진짜 배고픈 이유는 음식이 아니라 바로 인정과 사랑 때문이다. 감정적으로 ‘뭔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바로 감정적인 불안과 긴장이 우리몸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다. 음식은 우리에게 보답을 기대하지 않고, 항상 어렵지 않게 손에 쥘 수 있으며, 우리에게 어떤 요구도 질문도 제기하지 않는다. 부담감, 분노, 내버려진 듯ㅎ나 기분, 슬픔, 두려움, 죄책감 등으로 ㅅ애기는 내면의 압박은 감정적인 섭식을 통해 다소나마 희미해질 수 있다. 세상 어디에도 발 디딜 곳이 없다는 기분이 들 때, 우리는 감정적인 섭식을 통해 다소나마 이를 이겨내고 숨 쉴 틈을 찾는다. ..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박창모 투자를 할 때는 이성과 감성이 동시에 발동한다. 그리고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투기로 바뀌게 된다. 그래서 종종 사람들이 충동에 사로잡혀 행동한다. 현상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끼워맞춰 현상을 해석하고 그저 상황이 변하기만 기대하는 것이다. 투자를 하다가 한 번 큰 손실을 입은 사람들은 과도하게 몸을 사린다. 주가가 조금만 하락하면 주식을 매도해서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다시 주가가 상승하면 '더 이상은 안 오를 거야'라고 생각하며 이를 지켜본다. 그냥 주가가 더 이상 오르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주가는 계속해서 오른다. 주식시장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주가의 흐..
[왜 나는 늘 먹는 것이 두려운 걸까] - 허미숙 우리가 진정으로 강해지는 법은 ‘~하면 인정받을 것이다.’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랑받을 만하다 혹은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훈련이다. 우리는 그 누구도 심판할 수 없다. 그것이 오히려 가장 크게 상처를 주는 것이다. 서로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불행이 누구의 탓인지 따지는 소모적인 싸움은 그만두고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되찾아와야 한다. 환상이 아닌 현실의 아름다움과 고통을 받아들여야 한다. 상처받아도 눈물흘려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함을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 소유양식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의 불안정함과 두려움, 분리감, 수치심 등 부정적 감정을 안으려 하지 않고 환상으로 덮으려 한다. 그들은 혼자 있는 순간,..
[보고서, 논리적 사고와 비주얼로 승부하라] 강금만 분석은 MECE하게, LISS 중심으로! MECE(미씨)는 Mutu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를 줄인 말이다. 풀어 설명하면 '중복됨이 없이, 빠짐없이'의 의미이다. 현상을 파악하고 해법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중복됨이 없이, 빠짐없이 분석해야 한단느 것을 강조한 말이다. 반면 컨설턴트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역시 중요한 개념인 LISS가 있다. Linearly Independent Spanning Set를 줄인 말이다. 첫째, 하나의 원칙을 사전에 수립하면 그 원칙을 일관성 있게 적용해야 한다. 둘째, 강조하고 싶은 문장에 밑줄을 활용하거나 굵은 글씨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다. 밑줄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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